한국산업안전뉴스

울진군, 계곡·하천 물놀이장 운영

안전장비·인력 갖추고 피서객 맞이 준비완료

박혜숙 기자 | 기사입력 2024/07/01 [14:41]

울진군, 계곡·하천 물놀이장 운영

안전장비·인력 갖추고 피서객 맞이 준비완료
박혜숙 기자 | 입력 : 2024/07/01 [14:41]

▲ 울진군, 계곡·하천 물놀이장 운영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울진군은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피서지로 유명한 주요계곡 및 하천에 물놀이장을 운영한다.

이번에 운영하는 물놀이장은 불영계곡, 왕피천, 광천, 후곡천, 신선계곡, 광품폭포 등 4개 읍·면 15개소이다.

안전 대책도 꼼꼼히 마련했다.

물놀이객 안전을 위해 안전장비를 갖추고 안전인력도 배치하여 물놀이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

또 물놀이장마다 수심이 깊은 곳 출입을 통제하는 루프와 인명구조를 위한 구명함, 구명조끼, 구명환, 구명로프 등 안전장비를 완비했다.

그리고 인명구조와 물놀이 안전지도에 필요한 안전요원 38명을 전담배치했다.

특히, 안전요원 배치에 앞서 지난 6월 14일 안전 및 인명구조 교육을 모두 이수하고 자격증을 발급해 안전요원의 업무 전문성을 높였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국민 피서지로 이름난 우리 군의 주요하천과 계곡에서 피서객들이 안전한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물놀이장을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밝히며, “많은 휴가객이 찾아 지역활력에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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