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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청소년성문화센터 6월 29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부모 및 양육자 대상 성교육 진행

박혜숙 기자 | 기사입력 2024/07/03 [16:27]

대전광역시청소년성문화센터 6월 29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부모 및 양육자 대상 성교육 진행

박혜숙 기자 | 입력 : 2024/07/03 [16:27]

▲ 대전광역시청소년성문화센터 6월 29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부모 및 양육자 대상 성교육 진행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대전시청소년성문화센터가 센터 확장 기념으로 6월 29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우주 안에 딱 하나뿐인 내 자녀 성교육‘ 이라는 주제로 청소년성문화센터 4층에서 무료 특강을 진행했다,

총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의 및 질의 응답 시간을 통해 부모들의 만족도가 높은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을 진행하는 정규영 센터장은 '자녀의 성교육은 부모의 의무로서 피할 수 없는 중요한 역할'이라는 메세지를 강조하며, 정 센터장은 "요즘 음란물 환경이 악화되면서 저 연령의 아동들이 음란물에 노출이 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부모들은 자녀들의 상황을 잘 알지 못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어떻게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성교육을 해야할지 고민이 많다" 라며 강의를 시작했다.

" 이번 특강을 통해서 부모님들이 자녀 성교육에 자신감을 갖고 자녀와 친밀하고 긍정적인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길잡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의를 듣고, 한 부모는 '아이에게 건전한 성가치관에 대해 어떻게 표현해야 할 지 몰랐는데, 이번 강의를 통해 알게됐다 ' 며, '자녀들을 성문화센터에서 운영하는 체험관 성교육을 꼭 듣게 하고 싶다'라고 표현했다.

정 센터장은 "우리 센터의 환경이 많이 좋아졌으니 대전의 다음 세대들과 학부모들이 더 많이 이용하여 실제적이 도움을 더 많이 주는 멋진 센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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