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신규 어업인후계자 역량강화 교육 추진4~5일 이틀간, '24년도 신규 어업인후계자 대상 합동교육 실시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경남도 수산안전기술원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금호통영마리나리조트에서 2024년 신규 어업인후계자 104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강화 합동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교육에서는 수산업경영인 지원사업 제도 및 사업추진 요령, 수산업경영인 자금 융자 절차, 소형어선 자가정비 및 유지관리, 해양환경 교육 등 수산분야 역량강화 교육, 한국수산업경영인 경남도 및 시군 연합회 간담회를 진행하여 어업인 간 교류를 통한 인적 네트워크 형성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경남도는 앞서 지난 4월에 어업인후계자 104명, 우수경영인 19명 등 123명의 수산업경영인을 선발했으며 총 506억 원 규모의 융자금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어업인후계자는 어선 및 양식장 구입 등 어업기반 조성과 개선을 위한 자금을 최대 5억 원(금리 1.5%, 5년 거치 20년 균분상환)까지 융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조현준 경남도 해양수산국장은 “경남 수산업의 미래를 선도할 수산업경영인을 앞으로도 지속 지원하여, 수산업 경쟁력 향상과 전문성 확보를 위해 각종 교육 및 단체 활성화 등 관련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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