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울산 동구는 7월 10일 오전 11시 구청장실에서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부한 (주)케이알오토 박철환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가졌다. 박철환 대표는 울산 북구 효문동에서 자동차부품 제조 및 조립 관련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다. 이 날 박철환 대표는 지난 4일 울산동구에 100만원을 청년 노동자를 위한 공유주택 조성사업 지정기금으로 기탁했으며, “청년들이 타지에서 따뜻한 보금자리를 마련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상생 발전을 위해 개인이 관할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 연말정산 세액공제 100% 혜택 ▲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제공받는 제도로, 울산 동구는 현재 용가자미, 무추첨 캐라반 이용할인권 등 30여개 품목의 답례품을 제공하고 있다. 울산 동구에 기부를 희망하시는 분들은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나 전국 농협은행을 방문하면 기부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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