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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상의-영산강유역환경청, 기업의 환경 현안 해결을 위한 협력 다짐

박혜숙 기자 | 기사입력 2024/07/10 [18:21]

목포상의-영산강유역환경청, 기업의 환경 현안 해결을 위한 협력 다짐

박혜숙 기자 | 입력 : 2024/07/10 [18:21]

▲ 목포상의-영산강유역환경청, 기업의 환경 현안 해결을 위한 협력 다짐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목포상공회의소는 지난 10일 영암 대불국가산단을 방문한 박연재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을 초청해 정부의 환경정책 소개 및 환경 관련 입주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6월 목포상의 정현택 회장을 비롯한 지역 주요 제조업체 대표들이 영산강유역환경청을 방문해 박연재 청장과의 면담을 갖고 환경관리에 따른 부담과 규제 완화, 시설설비 구축의 지원여부 등 기업의 목소리를 전달했고 이에 대한 후속조치로 금일 기업현장을 방문하게 되어 자리가 마련됐다.

정현택 목포상공회의소 회장은 “조선업을 제외한 모든 업종에서 경기 침체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환경규제의 강화로 기업경영에 상당한 부담이 되고 있다”면서 “기업이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제도 개선에 힘써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간담회를 마친 후 박연재 청장 일행은 대불국가산단에 소재한 특수 알루미나 생산 전문기업인 ㈜대한세라믹스를 방문하여 주요 생산시설과 연구소를 둘러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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