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

3년 연속 수해 피해 입은 부여군, 농작물 수해 현장 방문

박혜숙 기자 | 기사입력 2024/07/11 [11:42]

3년 연속 수해 피해 입은 부여군, 농작물 수해 현장 방문

박혜숙 기자 | 입력 : 2024/07/11 [11:42]

▲ 3년 연속 수해 피해 입은 부여군, 농작물 수해 현장 방문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박정현 부여군수는 11일 수해 피해를 입은 세도면 장산리 애플수박 시설하우스를 찾아 농가를 위로하고 있다.

부여군의 양화·임천·세도 지역은 3일간 약 450mm의 많은 비가 내렸으며, 특히 10일 새벽에는 최고 252mm의 강한 비가 내려 같은 날 18시 기준 약 148억 원의 피해를 입었다.

한편, 박정현 부여군수는 지난 10일 수해현장을 방문한 이상민 행안부장관과 김태흠 충남 도지사에게 부여군에 대한 특별재난지역 조기 선포를 건의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 복구비의 일부에 대해 국비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지방세·공공요금 감면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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