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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여름철 자연재난(폭염) 2차 대책회의 개최

박혜숙 기자 | 기사입력 2024/07/19 [16:17]

창원특례시, 여름철 자연재난(폭염) 2차 대책회의 개최

박혜숙 기자 | 입력 : 2024/07/19 [16:17]

▲ 창원특례시, 여름철 자연재난(폭염) 2차 대책회의 개최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창원특례시는 7월 19일 2024년 여름철 자연 재난(폭염) 2차 대책 회의를 열고 여름철 자연 재난 중 폭염 발생에 따른 대비사항을 집중하여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금용 제1부시장 주재로 실시된 이번 회의에는 창원시 재난안전대책본부 폭염 대응 T/F팀을 비롯하여 농‧축‧수산, 체육시설, 건설, 노인시설, 보건 분야 등 분야별 여름철 폭염 사전 대비사항 및 중점 추진대책을 보고하고, 여름철 폭염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세부 대응 방안을 토론하였으며, 분야별 담당 부서의 협조 사항을 공유하는 등 실질적인 재난 대응 공조 체계를 집중하여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인명피해 발생 우려 분야 및 폭염 피해저감시설 관리실태, 농업생산‧기반시설, 체육시설 등 공공분야 및 민간 대형 건설 현장 등의 안전관리 방안 및 방재시설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여름철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예상치 못한 이상기후 발생에 따라 더욱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회의를 주재한 장금용 창원특례시 제1부시장은 “여름철 폭염 재난에 대비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한치의 소홀함이 있어서는 안 되며, 안전 사각지대가 없도록 자세히 파악하고 사전 조치가 이루어져야 한다”며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고 방재업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재차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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