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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연수원, 최초로 울산과학관에서 찾아가는 특강

“미술이 마술보다 재미있는 다섯가지 이유”

이강현 기자 | 기사입력 2024/08/14 [17:09]

울산교육연수원, 최초로 울산과학관에서 찾아가는 특강

“미술이 마술보다 재미있는 다섯가지 이유”
이강현 기자 | 입력 : 2024/08/14 [17:09]

▲ “미술이 마술보다 재미있는 다섯가지 이유”


[한국산업안전뉴스=이강현 기자] 울산교육연수원은 14일 울산과학관 빅뱅홀에서 일반직공무원, 교육공무직원 등 약 250명을 대상으로 미술 인문학 특강 ‘미술이 마술보다 재미있는 다섯가지 이유’를 운영했다.

이번 미술 인문학 특강은 창의적인 인재 양성을 위해 올해부터 진행되고 있다.

‘미래인재양성’ 장기 교육 훈련의 한 과목으로 운영되던 교과목을 보다 많은 교직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공무직원까지 확대해 마련됐다.

특히 많은 교직원의 참여를 위해 접근성이 좋은 시내 중심지인 울산과학관 빅뱅홀을 대관해 최초로 교육 수요자들에게 찾아가는 특강으로 운영한다.

강의는 한국종합예술학교의 양정무 교수가 맡아 미술이 주는 재미와 가치를 다각도로 탐구해 얻을 수 있는 감성적, 지적 경험을 연수 참가자들이 체험하고 다양한 시각에서 미술의 매력을 발견할 수 있도록 했다.

양정무 교수는 런던대 미술사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한국미술사교육학회 회장, 한국미술경영학회 회장 등을 역임하고 대중적으로 미술사를 널리 알리는 데 공헌하고 있다.

류해수 울산교육연수원 원장은 “이번 강좌가 참가자들의 문화 예술에 대한 이해와 감수성을 높이고 새로운 시각과 사고의 폭을 넓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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