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

진주시, 9월 독서의 달 맞아 진주시립도서관 풍성한 행사 마련

공연, 체험, 강연 등 알찬 프로그램, 8월 28일부터 사전접수

박혜숙 기자 | 기사입력 2024/08/26 [09:50]

진주시, 9월 독서의 달 맞아 진주시립도서관 풍성한 행사 마련

공연, 체험, 강연 등 알찬 프로그램, 8월 28일부터 사전접수
박혜숙 기자 | 입력 : 2024/08/26 [09:50]

▲ 2023년 독서의 달 행사 사진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진주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5g, 가볍지만 위대한 세상을 펼쳐보세요’라는 슬로건으로 9월 3일부터 30일까지 공연, 체험, 강연 등 다양한 행사를 도서관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독서의 달’은 국민의 독서 의욕을 높이고, 독서 문화 진흥에 대한 국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독서문화진흥법에서 매년 9월로 정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시립도서관 7개소에서 9월 한 달 동안 알찬 프로그램들을 운영할 예정이다.

9월 7일과 14일에는 남부·도동·어린이전문도서관에서‘샌드아트 공연 및 체험’행사를, 9월 8일과 22일에는‘타일 티코스터 만들기’와 ‘커피클레이로 키링만들기’체험 활동을 운영하여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하고 예술성을 기르는 유익한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한 9월 21일에는 어린이전문도서관에서‘도깨비 식당’김용세 작가의 특강이‘고민, 변화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진행되고, 28일에는 생활체육관에서 초등 4 부터 6학년 100명을 대상으로 하는 서바이벌 퀴즈 프로그램 독서골든벨과 함께 다양한 부대행사까지 만나볼 수 있다.

그 외에도 ‘원화 전시’, ‘대출 연체 클린 이벤트’, ‘오늘부터 필사’ 등 다채롭고 풍성한 행사들이 마련되어 있으며, 참여 신청은 8월 28일부터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시 관계자는 “도서관은 이제 독서 활동만의 공간이 아니라 다양한 문화행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변모했다”라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로 풍성한 독서의 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시립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