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

거창군새마을부녀회, 가북면 취약계층에 재능기부 봉사활동

사랑과 온정으로 쾌적한 보금자리 선물

박혜숙 기자 | 기사입력 2024/08/26 [14:22]

거창군새마을부녀회, 가북면 취약계층에 재능기부 봉사활동

사랑과 온정으로 쾌적한 보금자리 선물
박혜숙 기자 | 입력 : 2024/08/26 [14:22]

▲ 거창군새마을부녀회, 가북면 취약계층에 재능기부 봉사활동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거창군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6일 가북면 취약계층을 방문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7월부터 ‘정리수납 전문가 양성교육’을 받는 각 읍·면 새마을부녀회장의 재능기부 나눔 활동으로 진행됐다.

봉사활동에는 새마을부녀회 회원 등 15명이 참여했고, 가북면의 주거환경 취약 가정을 방문해 주거 내·외부 흩어진 노후 가구와 폐가전을 수거하고, 방과 물건을 정리하는 등 주거환경개선에 구슬땀을 흘렸다.

백진숙 거창군새마을부녀회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함께해 준 회원님들께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조금이나마 쾌적한 환경에서 행복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조정순 가북면장은 “이웃을 돕기 위해 매년 봉사에 힘써주시는 새마을부녀회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하고 살기 좋은 가북면을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