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부산 동래구 사직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우리동래(東萊)슈퍼히어로 인증제’사업 신규 참여 후원업체인 초록담 미역국에 인증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우리동래(東萊)슈퍼히어로 인증제’사업은 숨어 있는 지역자원을 발굴하여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고, 상시 기부를 실천하는 자영업자들에게 인증 현판을 부착하여 민·관이 함께 만들어 가는 복지공동체 조성을 위한 사업으로 2022년 2월부터 추진해 오고 있다. 지난 5월에는 목욕탕 등 6개 후원업소가 신규로 선정됐고, 이번 8월은 초록담 미역국이 추가되어 총 32개의 참여업소(식사 15, 간식 7, 부식 6, 기타서비스 4)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필요한 자원을 맞춤형으로 전달할 수 있게 됐다. 김종화 초록담 미역국 대표는“히어로 쿠폰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사업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현자 사직2동장은“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슈퍼히어로 인증제 사업에 적극 참여해 주신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나누어 주신 마음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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