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

울진군, 물놀이 관리지역 운영 종료

물놀이 인명피해 제로화 달성

박혜숙 기자 | 기사입력 2024/09/03 [13:45]

울진군, 물놀이 관리지역 운영 종료

물놀이 인명피해 제로화 달성
박혜숙 기자 | 입력 : 2024/09/03 [13:45]

▲ 울진군, 물놀이 관리지역 운영 종료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울진군은 올해 여름철 물놀이 인명피해 제로화를 달성함과 동시에 피서객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기간(6.1. ~ 8.31.)을 종료한다.

금년은 집중성 호우로 인해 불어난 급류에 대한 위험도가 높은 날이 지속됐다.

이에 울진군은 대책기간 동안 관내 물놀이 관리구역 15개소에 안전관리요원 38명을 선발 배치해 물놀이 안전사고을 예방 활동을 진행했으며, 안전표지판, 구명조끼 등 인명구조 장비를 지속적으로 정비했다.

또한 물놀이 상황관리반 및 공무원 일일순찰조 편성을 통해 상시 안전사고 및 인명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였으며 해수욕장 및 수상사고 위험이 높은 비관리구역에 수상안전요원을 추가 배치(9.14.까지)하여 수상안전사고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물놀이 사망 예방 및 수상안전 사고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철저한 안전관리를 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안전한 울진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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