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원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8월 26일부터 30일까지 우리 쌀을 활용한 발효기술 향상교육을 추진했다. 교육 대상은 한국생활개선원주시연합회 회원 40명으로, 2기수를 모집해 기수별 2회씩 총 4회 과정으로 운영했다. 이번 발효기술 향상교육은 발효빵 만들기를 주제로 발효에 대한 기본이론 수업과 우리 쌀가루를 활용한 쌀 베이글 및 소금빵 만들기 등 가정에서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실습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발효기술 향상교육을 통해 생활개선회원들의 역량 강화뿐만 아니라 우리 쌀 소비를 촉진 시키는 등 지역 농산물의 소비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 농업기술센터는 건강한 먹거리에 관심이 높아진 요즘 시대에 맞춰 발효기술 향상교육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다양한 식생활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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