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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소방서, 새 생명 살린 119구급대원 칭찬글 감동

김기재 기자 | 기사입력 2024/09/25 [12:16]

영동소방서, 새 생명 살린 119구급대원 칭찬글 감동

김기재 기자 | 입력 : 2024/09/25 [12:16]

▲ 영동소방서, 새 생명 살린 119구급대원 칭찬글 감동


[한국산업안전뉴스=김기재 기자] 영동소방서는 본서 누리집 ‘칭찬합시다’게시판에 아버지의 생명을 구해준 구급대원에 대한 감사의 글이 올라와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감사의 글을 받은 주인공들은 영동119안전센터 소방사 장시욱·서세훈·조성혁 구급대원들로서, 글 속에는 지난 8월 17일 영동읍 구급 현장에서 병원 이송까지 출동한 사연이 담겨 있었다.

칭찬글 작성자 A씨는 눈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의 어지럼증을 호소하며 몸 상태가 좋지 않은 아버지를 보며 마음을 졸였는데, 신속한 응급조치와 환자 수용이 가능한 병원을 찾아 이송 해준 119구급대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다행히 환자는 병원에서 급성 폐혈증 원인을 찾아 치료하게 되었으며, 지난 8월 28일 건강하게 퇴원하게 되어 “아버지와 같이 하루하루 시간을 보내는 시간이 너무나 행복하고 기쁘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당시 출동했던 구급대원들은 “소방공무원으로서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칭찬의 글을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더욱 더 신속하고 친절한 서비스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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