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방, 소방안전관리 우수업소 4곳 선정8일 현판식… 2년간 소방 특별조사 및 소방안전교육 면제 혜택
[한국산업안전뉴스=김기재 기자] 대전소방본부는 8일 소방시설 유지 및 화재예방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된 다중이용업소 4곳에 인증 현판을 전달했다. 소방안전관리 우수업소는 소방시설 및 비상구 등 안전시설을 완비한 대상으로 최근 3년간 화재나 소방․건축․전기․가스 관련 법령 위반 사실이 없고, 종업원 대상으로 정기교육을 실시하는 등 안전관리가 우수한 곳을 말한다. 우수업소로 선정된 4곳은 ▲CGV 대전탄방점 ▲또랑(대덕구 중리동) ▲돈돈 용전점 ▲메가박스 대전 신세계 엑스포점으로 향후 2년간 소방안전조사와 소방안전교육 면제 혜택을 받으며, 2년 후 정기 심사를 통해 위반 사항이 없으면 다시 인증을 받는다. 대전시 소방본부 관계자는 “우수업소로 선정된 것은 업주들의 자발적인 안전 관리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안전 관리에 힘쓰고 있는 다중이용업소를 지속 발굴하여 지역 안전 의식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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