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부소방서, 2024년 긴급구조종합 실전형 훈련 실시2일 오후 4시 롯데정밀화학 울산공장, 대형공장 화재 상황 가정
[한국산업안전뉴스=김기재 기자] 울산 남부소방서는 10월 2일 오후 4시 남구 여천동 소재 롯데정밀화학 울산공장에서 2024년 남부소방서 긴급구조종합 실전형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국가산업단지 내 대형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다수의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현장에서 적용가능한 상황별 메시지를 부여하고 재난상황에 맞는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훈련내용은 ▲긴급구조통제단 각 부별·개인별 주요 임무 처리 ▲재난안전통신망 공통통화그룹 실시간 상황전파 및 정보공유 ▲다수 사상자 발생에 따른 응급의료소 운영 ▲재난현장 상황 변화에 따른 대응방안 논의 등이다. 김규주 남부소방서장은 “국가산업단지 대형공장 화재현장에서도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실전형 훈련을 통해 시민의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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