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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자원봉사센터, 계화면 이동빨래방 ‘뽀송이’ 운영

박혜숙 기자 | 기사입력 2024/10/11 [11:03]

부안군 자원봉사센터, 계화면 이동빨래방 ‘뽀송이’ 운영

박혜숙 기자 | 입력 : 2024/10/11 [11:03]

▲ 부안군 자원봉사센터, 계화면 이동빨래방 ‘뽀송이’ 운영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부안군자원봉사센터가 지난 8일, 10일 이틀간 계화면 창북리 일원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가을맞이 빨래봉사를 실시했다.

이틀간 펼쳐진 이번 봉사에는 부안노인복지센터 생활지원사 및 계화면새마을부녀회 회원 등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안군자원봉사센터 이동세탁차량 ‘뽀송이’를 활용하여 진행했으며, 관내 독거 어르신들의 여름 이불 100여채 등을 수거하여 깨끗하게 세탁 및 건조하여 각 가정에 전달했다.

이동세탁서비스를 이용한 어르신은 “이불빨래는 부피가 커서 혼자서는 세탁하기가 어려운데 직접 수거해서 깨끗하게 세탁해주고 가져다주니 정말 고맙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며 큰 만족을 보였다.

자원봉사에 참여한 생활지원사는 “우리의 작은 손길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관내 어려운 분들을 돕고, 자원봉사자들의 연대감을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자원봉사센터 이동세탁차량 ‘뽀송이’는 세탁기 4대가 탑재된 차량으로 부안군 관내 마을 및 복지시설, 기타 재난 발생지역을 수시로 다니며 취약계층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는 등 지역민의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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