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

대구 중구,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 명예단속원과 나선다

24일까지 186명의 명예단속원, 중구청 단속반, 주민 등 참여해 합동 단속

박혜숙 기자 | 기사입력 2024/10/11 [11:17]

대구 중구,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 명예단속원과 나선다

24일까지 186명의 명예단속원, 중구청 단속반, 주민 등 참여해 합동 단속
박혜숙 기자 | 입력 : 2024/10/11 [11:17]

▲ 대구 중구,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 명예단속원과 나선다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대구 중구는 지난 8일부터 오는 24일까지 186명의 명예 단속원, 중구청 단속반,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해 중구 전지역을 대상으로 쓰레기 불법투기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합동 단속은 원룸, 빌라 등 다가구‧다세대 주택 밀집지역과 쓰레기 상습 투기지역 및 민원 다발지역 등 동별 취약지를 대상으로 주민들이 합동 단속 활동에 나섬으로써 쓰레기 배출에 대한 주민의식을 전환하고 불법 투기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기획됐다.

합동 단속 시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에 대한 홍보와 함께 ▲규격봉투 미사용 ▲일반쓰레기와 음식물쓰레기 혼합 배출 행위 ▲대형폐기물 미신고 배출 등 배출방법 위반행위에 대해 단속을 실시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쓰레기 투기 단속과 배출 방법 홍보로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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