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

부안군, 2024년 하반기 지방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총력

세외수입 고액·상습 체납자 강력 징수

박혜숙 기자 | 기사입력 2024/10/11 [11:01]

부안군, 2024년 하반기 지방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총력

세외수입 고액·상습 체납자 강력 징수
박혜숙 기자 | 입력 : 2024/10/11 [11:01]

▲ 부안군청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부안군은 지방재정 건전성 강화를 위해 오는 11월까지 지방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하여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일제정리 기간동안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시행하고, 체납 원인 분석과 징수에 집중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세외수입 체납 납부 안내문을 발송하고, 일제정리 기간을 적극 홍보해 자진 납부를 유도할 계획이다.

고질적인 고액 ·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차량 과태료 체납자의 번호판 영치, 가상 자산, 직장 급여, 예금, 부동산 압류 등 체납 처분을 집중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다만, 금리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및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 납부를 유도하고 체납처분 유예 등 체납 유형별 맞춤형 징수 활동을 통해 탄력적 징수를 병행할 예정이다.

허미순 재무과장은 “세외수입은 지역 발전과 군민 복지증진에 사용되는 귀중한 재원인 만큼, 이번 일제정리 기간 운영을 통해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율을 높여 지방재정 건전성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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