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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지역특산주와 가루쌀 가공제품 홍보관 운영

박혜숙 기자 | 기사입력 2024/10/16 [07:07]

충주시, 지역특산주와 가루쌀 가공제품 홍보관 운영

박혜숙 기자 | 입력 : 2024/10/16 [07:07]

▲ 충주시청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충주시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탄금공원에서 열리는‘2024 충주씨 농산물 직거래 한마당 축제’ 기간에 ‘충주농산물의 새로운 변화, 지역특산주와 가루쌀로 만나다’라는 주제로 지역특산주와 가루쌀 가공제품 홍보관을 운영한다.

충주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축제 관람객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의 기술지도 및 공동 연구개발을 통해 만들어진 다양한 충주 특산주 신제품과 가루쌀 디저트 제품들의 매력을 알리고자 마련했다.

이번 홍보관에서는 충주 지역특산주 네트워크 협의체 7개소의 신제품과 주요제품을 전시하며, △중원당 △담을술공방 △다농바이오 △작은알자스 △댄싱사이더 △미라실울프가 전시에 참여한다.

가루쌀 제품의 경우 농기센터에서 개발한 가루쌀 카페메뉴 레시피 관련 기술이전을 받은 카페 3개소 △소소한행복 △엠커피팩토리 △오미브레드가 참여해 다양한 카페 메뉴를 선보인다.

전시관에서는 기술센터의 연구성과와 주요제품 전시, 구매처, 음용방법 등 알찬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며, 방문객들은 가루쌀 활용 디저트 시식과 함께 특산주 4가지 주종에 대해 무료 시음 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다.

충주시농업기술센터 장정희 소장은 “충주 지역특산주 산업과 가루쌀의 인지도 향상 및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홍보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새롭고 다양한 제품을 만들 수 있도록 연구개발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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