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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문예의전당, 국립오페라단 60주년 기념작 '시칠리아 섬의 저녁기도'

박혜숙 기자 | 기사입력 2024/10/16 [05:34]

당진문예의전당, 국립오페라단 60주년 기념작 '시칠리아 섬의 저녁기도'

박혜숙 기자 | 입력 : 2024/10/16 [05:34]

▲ 포스터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재)당진문화재단·당진문예의전당은 11월 1일 오후 7시 30분, 11월 2일 오후 15시에 당진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국립오페라단 '시칠리아 섬의 저녁기도'’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국립오페라단의 창립 60주년을 기념하여 제작된 작품으로, 베르디의 걸작 중 하나로 손꼽히는 ‘시칠리아 섬의 저녁기도’를 당진문예의전당에서 선보이게 된다.

역사, 사랑, 그리고 복수를 중심으로 한 장대한 서사와 웅장한 오케스트라 선율이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 국립발레단 공연에 이어 국립예술단체 유통 국비 공모사업에 전국 225개 공연장 중에서 당진문예의전당이 선정되어 서울에서 열린 공연을 동일한 퀄리티로 당진시민들께 향기 기회를 제공하게 되었다.

종합예술의 꽃이라 말하는 오페라는 장엄한 오케스트라의 연주와 무대 미술, 문학적 스토리가 음악으로 응집되어 표출되는 무대 예술 장르의 최고봉으로 꼽는다.

특별히 전 세계적으로 가장 선호하는 베르디의 작품으로 그동안 대한민국에서는 공연될 기회가 없었던 작품을 국립오페라단이 창립 60주년 기념작품으로 무대에 올린 작품을 당진에서 처음으로 이 장엄한 무대를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며, 국립오페라단의 60년 예술적 역사가 담긴 무대로, 클래식 음악 애호가들과 오페라를 처음 접하는 관객들 모두에게 기억에 남을 공연이 될 것이다.

베르디의 명작과 함께 국립오페라단이 만들어가는 웅장한 오페라의 세계를 당진문예의전당에서 직접 만나보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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