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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간판정비개선사업 공모 선정

박혜숙 기자 | 기사입력 2024/10/16 [05:29]

단양군, 간판정비개선사업 공모 선정

박혜숙 기자 | 입력 : 2024/10/16 [05:29]

▲ 단양읍 전경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충북 단양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간판정비개선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벽면 이용 간판, 창문 이용 광고물 등 옥외광고물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군은 주민협의체를 중심으로 주변 건물과 조화롭고 아름답게 간판을 개선하게 된다.

대상 지역은 단양읍 별곡리 별곡7길부터 별곡9길 일원의 노후 간판 개선광고물 102개다.

사업은 국비 2억 8천만 원과 단양군 옥외광고발전기금 3억 원 등 총 5억 8천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군은 향수 간판개선사업 시범지구 지정과 주민협의체를 구성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관광 단양의 이미지에 적합한 간판 디자인으로 거리를 개선하겠다”며 “향상된 미관이 지역경제 활성화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해당 업소주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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