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김기재 기자] 울산소방본부는 10월 23일 오전 10시 문수국제양궁장에서 제24회 울산광역시 의용소방대 한마음 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마음 소방기술경연대회는 의용소방대원의 체력증진과 현장대응능력 향상으로 전문성을 강화하고 대원간의 화합을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이날 행사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김종섭 시의장 직무대리, 각 자치단체장, 전현직 의용소방대원 등 1,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주요 경연으로는 화재현장에서 소방활동 보조를 위한 소방호스끌기와 소방호스 전개 및 회수, 개인장비 착용 이어가기(릴레이) 등 소방기술경연과 줄다리기 및 물동이 나르기 등 화합경연이 진행된다. 이재순 소방본부장은 “오늘 행사는 각종 재난현장에서 소방활동을 보조하는 의용소방대원이 한자리에 모여 하나 되는 자리로 그 의미가 매우 크다”라며 “소방서별로 실력을 겨루는 선의의 경쟁이 대원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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