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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2025학년도 공․사립 중등교사 임용시험에 1,677명 지원

공립 지원 경쟁률 6.4대 1, 사립 지원 경쟁률 14.9대 1

이강현 기자 | 기사입력 2024/10/23 [10:07]

충북교육청, 2025학년도 공․사립 중등교사 임용시험에 1,677명 지원

공립 지원 경쟁률 6.4대 1, 사립 지원 경쟁률 14.9대 1
이강현 기자 | 입력 : 2024/10/23 [10:07]

▲ 충북교육청


[한국산업안전뉴스=이강현 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은 10월 23일 오전 10시,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2025학년도 충청북도 공·사립 중등학교 교사,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응시원서 접수 현황을 발표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공·사립 중등교사 임용시험에 총 1,677명이 지원했고, 공립학교의 경우 234명 모집에 1,507명이 지원해 평균 6.4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사립은 16개 학교법인 69명 모집에 1,027명이 지원해 평균 14.9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공립은 일반 모집의 경우 214명 모집에 1,499명이 지원해 7대 1의 경쟁률을, 장애구분 모집의 경우 20명 모집에 8명이 지원해 0.4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사립의 경쟁률에는 공·사립 동시지원제 시행에 따라 공립 지원자 중 사립에 2지망으로 지원한 인원 857명이 포함됐으며, 학교법인 서원학원의 경쟁률이 42.5대 1로 가장 높다.

중등학교 교사 제1차 임용시험은 11월 23일 실시되며, 시험과목은 교육학과 전공으로 하며, 합격자는 제1차 시험 성적과 가산점, 가점을 합산한 점수가 높은 사람부터 차례로 결정하되, 공립은 과목별 선발 예정인원의 1.5배수, 사립은 3배수로 한다.

제1차 시험 장소는 11월 15일 오전 10시에, 제1차 시험 합격자는 12월 26일 오전 10시에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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