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김기재 기자] 경산소방서는 24일 다 함께 돌봄 시설인 ‘K보듬 6000’ 경북 제1호점인 하양 우미린에코포레 어린이집과 마을 돌봄 터 등 돌봄 시설을 방문해 시설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K보듬 6000’은 전통적으로 온 마을이 아이를 돌보던 문화를 현대적 아파트로 재해석한 경북도의 특화 돌봄 사업으로, 공동주택 1층에 공동 육아 나눔터, 다 함께 돌봄 센터, 어린이집 등 돌봄 시설을 통합 운영하며, 지역 공동체와 자원봉사자들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수준 높은 돌봄 서비스를 하루 9시간에서 24시간 동안 제공하며 365일 운영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주요 교육내용은 ▲영유아 심폐소생술 교육 ▲기도 폐쇄에 따른 하임리히법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법 및 완강기 사용법(소소완) ▲응급상황 발생 신고 요령 등이다. 박기형 서장은 “응급상황 발생 시 초기대응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지속적인 예찰활동 등을 통해 아이들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K보듬 6000 경북 제1호점은 온종일 돌봄 시설로, 영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24시간, 365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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