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해경, 민 · 관 · 단 합동 연안 정화활동 실시울산해양경찰서̛·S-OIL·한국해양구조협회 울산지부·울산해경 청소년기자단 남구 성외항 해양쓰레기 1톤 수거
[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울산해양경찰서는 S-OIL, 한국해양구조협회 울산지부와 함께 26일 오전, 울산 남구 성외항 일원에서 “민·관·단 합동 연안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민·관·단 합동 연안 정화활동'은 해양환경보호를 실천하기 위해 작년 5월부터 한국해양구조협회 울산지부주관, S-0IL 울산공장 후원으로 울산해경이 함께 시행하고 있으며 이날은 울산해경 청소년 기자단 장학금 수여식도 진행했다. 이날 정화활동은 울산시 초·중·고 학생들로 구성된 울산해경 청소년 기자단 40여명과 함께, 울산해경 및 한국해양구조협회 울산지부, S-OIL 자원봉사자 약 150명이 참여해 남구 성외항 일원의 버려진 수중폐기물과 연안 생활폐기물 약 1톤을 수거·처리했다. 또한 한국해양구조협회 울산지부에서는 꾸준히 연안 정화활동에 참여하고 해양 관련 정책 홍보에 힘쓰는 청소년 기자단 최성빈 군(19세, 현대공고) 등 4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울산해경 청소년 기자단 전수종 군(14세, 남외중)은 “깨끗한 바다환경을 만들기 위해 작은 손길이라도 보탤 수 있어서 보람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울산해경 관계자는 “해양환경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적극 협력하여 지속적인 정화활동을 펼칠 계획이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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