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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관광종합개발계획 및 아산온천관광특구진흥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박혜숙 기자 | 기사입력 2024/11/07 [05:44]

아산시, '관광종합개발계획 및 아산온천관광특구진흥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박혜숙 기자 | 입력 : 2024/11/07 [05:44]

▲ 관광종합개발계획 및 아산온천관광특구진흥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아산시는 지난 5일 상황실에서 ‘아산시 관광종합개발계획 및 아산온천관광특구진흥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각 분야 전문가 및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 추진 상황 및 앞으로 추진 방향과 보완점에 대한 토론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용역사인 (재)한국산업관계연구원은 아산시의 관광 여건 및 환경분석과 함께 관광객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와 의견수렴을 통해 계획과제를 도출했으며, 그에 따른 관광개발 기본구상을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된 추진과제의 4개 핵심과제는 △신정호를 중심으로 자연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문화 아산 조성 △삼색 온천을 통한 치유 아산 조성 △성웅 이순신과 함께하는 역사체험 아산 조성 △방문하는 모두에게 행복을 전하기 위한 스마일 아산 조성이며, 그에 대한 70여 개의 세부과제도 도출했다.

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 및 사업분석을 바탕으로 우선순위 사업을 정해 단기·중장기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 관광 권역 간 연계 강화 등 효율적인 관광자원 관리 방안 모색을 통해 ‘관광종합개발계획 및 아산온천관광특구 진흥계획’을 최종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이현경 문화복지국장은 “2025~2026년은 ‘충남방문의 해’와 연계한 ‘아산방문의 해’로 선포한 만큼 많은 관광객이 아산을 찾을 수 있도록 아산만의 차별화된 관광자원과 매력적인 콘텐츠를 발굴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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