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이태순 기자] 대전 동구의회가 7일 제279회 제1차 정례회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정례회는 오는 21일까지 총 15일간 진행되며 17건의 조례안과 4건의 동의안을 포함하여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회기결정의 건 등 일반안건을 처리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위원장으로 정용 의원, 부위원장으로 이지현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박영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2022년 7월, 개원과 함께 숨 가쁘게 달려온 제9대 동구의회의 전반기가 어느덧 마지막 정례회를 맞이했다”며 “그동안 의원발의 조례안 92건, 건의안 22건을 포함하여 총 300건 이상의 안건을 처리하는 등 구민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밝히면서 “앞으로 남은 9대 후반기에도 오직 구민만을 바라보며 우리 구의 발전을 위해 성심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제279회 제1차 정례회 주요 일정으로는 상임위원회(10일~12일, 17일~18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13일~14일, 19일~20일), 제2차 본회의(21일)가 예정되어 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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