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경남도립미술관'한국의 거장들'프로그램 배포 실시영상과 보조자료 제공, 중·고등학교 내 다양한 미술 활동 지원
[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경남도립미술관은 오는 9월 6일부터 12월 3일까지 미술관 교육 콘텐츠 '한국의 거장들' 프로그램을 배포한다고 밝혔다. '한국의 거장들'은 미술관의 주요 기능인 연구와 교육이 도내 청소년들에게 더욱 쉽게 닿을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미술관 소장품과 경남 작가 연구를 바탕으로 청소년들의 이해를 돕는 영상을 제작하고, 교사들의 지도를 지원하기 위한 보조자료(PPT, 활동지, 지도안)로 구성했다. 학교 미술 시간 또는 동아리 활동 등에서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고, 올해 다섯 번째 시리즈는 추상회화의 거장으로 불리는 ‘전혁림’의 삶과 작업 세계를 살펴본다. 앞서 개발된 1~4번째 시리즈도 지속 배포되며 청소년들이 우리 지역 예술가의 작품세계를 면밀히 살펴봄으로써 근현대미술사의 흐름을 이해할 수 있다는 점에서 교육적 의의가 크다고 할 수 있다. 교육 신청은 오는 9월 6일부터 경남도립미술관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후 이메일로 신청서를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경남도립미술관 홈페이지와 여러 웹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금숙 경남도립미술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미술관의 연구과 교육 기능이 미술관 안에 머무르지 않고 어린이, 청소년을 비롯한 도민들의 문화 향유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