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

창원특례시, 창원아트그라운드 청년 사진전 ‘발견’개최

청년 작가 전시회와 아쿠아리움 콘텐츠로 일상의 작은 휴식 선사

박혜숙 기자 | 기사입력 2024/06/24 [14:58]

창원특례시, 창원아트그라운드 청년 사진전 ‘발견’개최

청년 작가 전시회와 아쿠아리움 콘텐츠로 일상의 작은 휴식 선사
박혜숙 기자 | 입력 : 2024/06/24 [14:58]

▲ 창원특례시, 창원아트그라운드 청년 사진전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창원특례시는 오는 7월 4일까지 창원아트그라운드에서 청년 사진 전시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경남대 사진동아리 “월영사진연구회”(87년 창설) 소속 김지호, 남기표, 서예솔, 이수경 작가가 “발견(일상속에서 찾다)” 이라는 주제로 창원, 부산, 미국 등 곳곳의 다양한 모습 12작품을 사진으로 표현했다.

12작품은 △김지호 (바다를 품은 마을, 하늘을 품은 봉우리, 보리밭), △남기표 (초대, 여름동화, 나들이), △서예솔 (교집합1, 교집합2, 교집합3), △이수경 (녹1, 녹2, 녹3)이다.

또한 창원아트그라운드 전자갤러리에는 바다를 유영하는 상어, 물고기, 해초 등 아쿠아리움 콘텐츠 영상을 오늘 8월까지 전시 할 예정으로 더운 여름 창원아트그라운드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청량함을 선사할 것이다.

한편 창원아트그라운드(창원종합운동장 지하보도)는 노후되고 사람들의 통행이 줄어든 지하보도를 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킨 곳으로 미디어파사드(벚꽃, 클림트, 예술, 스포츠 등)가 △화 부터 금요일 15:00 부터 15:25, 18:00 부터 18:25(2회) △토·일요일 15:00 부터 15:25, 17:30 부터 17:55(2회) 상영되고 있다.

박동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창원아트그라운드는 지역에 정주해 있는 청년들에게 전시 공간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전시가 청년들에게는 재능을 발산할 기회를, 관람하는 시민들에게는 청년 작가의 작품 세계를 느끼며 교감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