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제구, 아동친화도시 홍보부스 및 4회기 팝업놀이터 운영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연제구는 10월 12일 연제구 아동정책참여단과 함께 '아동친화도시 홍보부스'와 '4회기 팝업 놀이터'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아동이 행복한, 함께 만드는 연제'에 대한 주민 인식을 높이고, 놀이를 통한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어 지역사회와 아동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아동친화도시 홍보부스'에서는 '아동이 행복해지는 말 한마디' 게시판을 운영했다. 주민들이 생각하는 행복의 의미와 아동에게 필요한 말을 직접 적어볼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이 게시판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아동의 감정과 권리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과 아동 간의 소통을 확대했다.

또한 '4회기 팝업 놀이터'는 지역 주민의 참여를 유도해 아동과 보호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이 활동을 선보였다.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놀이 공간에서는 창의력과 협동심을 키우는 활동들이 진행됐으며, 아이들은 일상 속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아동과 주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아이들이 행복한 연제구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반영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앞으로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서 아동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다양한 소통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사회의 협력을 통해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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