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

하동군 가을밤의 낭만 『별빛 금남 Sunset Cinema』

금남면 청년회, 노량 바다 노을과 함께 가을에 만나는 감성 피크닉 개최

박혜숙 기자 | 기사입력 2024/10/21 [09:44]

하동군 가을밤의 낭만 『별빛 금남 Sunset Cinema』

금남면 청년회, 노량 바다 노을과 함께 가을에 만나는 감성 피크닉 개최
박혜숙 기자 | 입력 : 2024/10/21 [09:44]

▲ 노량 바다 노을과 함께 가을에 만나는 감성 피크닉 개최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오는 25일 18시 하동군 금남면 노량 선착장 특설무대에서 ‘별빛 금남 Sunset Cinema’가 개최된다.

가을 노량 바다의 노을을 테마로 하는 이번 행사는 ‘가족·친구와 함께 가을에 만나는 감성 피크닉’으로 꾸려질 예정이며, 금남면 청년회(회장 천환승)가 주관하고 하동빛드림본부가 후원한다.

행사는 잔잔한 멜로디의 버스킹을 시작으로 우리 지역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가 상영된다. 행사의 마지막은 불꽃을 노량 바다에 수놓으며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선착순 100명에게 무료로 커피를 나눠주는 깜짝 이벤트도 진행되며, 팝콘과 생맥주는 참석자 모두에게 무료로 제공되고 참가자가 직접 피크닉 용품을 가져와 행사를 즐겨도 좋다.

천환승 회장은 무료 영화 상영을 지원한 ㈜빅스톤빅쳐스, 롯데엔터테인먼트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눈과 귀와 입이 즐거운 행사를 마련했다. 농번기로 바쁜 시기지만, 일상을 잠시 내려놓고 가을밤 소중한 사람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앞으로도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 행사를 활발히 추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금남면 청년회는 ‘행복한 삶의 중심 금남면’이라는 지역 브랜드를 연구·실행하며 농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또한 각종 봉사활동과 함께 지역사랑 실천 기부 릴레이로 400만 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을 기부하는 등 남다른 지역 사랑을 실천하며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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