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서울 성북구가 지난 8월 6일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50여 명이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 ‘우리 가족, 어느 멋진 날’ 가족 친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가족이 함께 여가 활동을 하며 가족 간 친밀감을 높이고 아동의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가족사진 촬영과 놀이시설 이용, 공연 및 퍼레이드 관람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아동은 “놀이기구도 재밌고, 기다리면서 아빠와 이야기를 많이 해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아동의 부모는 “평소 일하느라 시간 내서 가기 힘들었는데 아이가 좋아하는 장소에서 가족이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다. 소중한 기회를 마련해 준 성북구에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앞으로도 성북구는 아동통합사례관리와 맞춤형 서비스로 가족의 긍정적 기능을 강화하여 모든 아동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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