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부산 동구는 오는 8월 14일 커넥트현대(구 현대백화점 부산점)와의 업무협약 체결식 및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커넥트현대의 리뉴얼 오픈을 앞두고 지역 사회의 일자리 창출과 상생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많은 구직자들에게 단비 같은 소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일자리창출·지역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식은 14일 오후 3시 30분 동구청 2층 소회의실에서 열리며, 협약기관인 동구청과 커넥트 현대 양측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보 연계망을 구축하고 지속적으로 상호 교류를 하겠다는 취지의 업무협약으로서, 채용시 동구민 우선 기회 제공,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을 포함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대한 의지도 담겨 있다. 채용박람회는 동구청 대강당 및 로비(L층)에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열리며, 채용분야는 판매직, 환경미화, 주차 경비 등이다. 이날 채용박람회에서는 커넥트현대 입점 브랜드 및 파트너사가 참여하여 지역주민을 위한 채용면접을 진행하고 취업정보를 제공한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은 커넥트현대 측에 감사드리며, 이번 채용박람회가 많은 주민들에게 의미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북항시대 일자리가 있는 하버시티 동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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