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대구 북구 복현1동 지역자율방재단 회원들이 지난 8월 8일 평소 유동 인구가 많은 복현네거리에서 무더위에 지친 행인들에게 시원한 얼음물과 물티슈를 배부하는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갑작스러운 소나기와 폭염에도 불구하고 지역자율방재단 단장을 비롯한 단원 10명이 참석해 지역주민들에게 시원한 생수를 제공하여 더위에 지친 주민들이 잠시나마 더위를 식힐 수 있는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한편 복현1동 지역자율방재단에서는 이어지는 폭우에 대비하여 하수구 악취차단시설 내 쓰레기 제거와 배수로 및 안전취약지의 주기적인 점검·예찰을 통해 지역 안전보장을 위해 앞장서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형태 단장은 “유난히 무더운 여름에 우리 단원들이 준비한 작은 나눔으로 잠시나마 주민들이 더위를 식힐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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