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지역민에게 더욱 수준 높은 문화예술 제공을 통한 지역문화예술진흥을 위해 타 지역의 문화시설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공연, 전시 등에 대한 업무 교류로등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고자 한다. 이를 위해 안동문화예술의전당과 김해문화의전당은 8월 8일 김해문화의전당에서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상호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상무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관장, 최석철 김해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와 양측 실무진이 참가했으며, 경북과 경남을 대표하는 두 문화시설 간의 더욱 긴밀한 상호협력을 통한 업무 효율 증진과 그로 인한 양질의 문화예술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이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첫 번째 상호협력으로 문화예술의 활성화 촉진을 위해 예술경영지원센터의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사업을 통해 다가오는 9월 13일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에서 진행되는 접근성 활성화 오페라 ‘라 보엠’ 공연을 준비 중이며 이를 시작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더욱 폭 넓은 공연 관련 교류를 진행할 예정이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최상무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두 문화회관이 더욱 적극적으로 문화예술 사업을 공유하고 긴밀하게 협력하며 양측 모두 더 양질의 문화예술을 지역에 제공하도록 발전할 수 있는 계기로 삼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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