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서부청소년수련관이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8월 10일 ‘다시 찾은 빛 광복’행사를 진행해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서부청소년수련관 소속 청소년 자치기구 청소년들이 8.15. 광복절을 맞아 그날을 상기시키며 플래시몹, 태극기 챌린지, 도시락 물 폭탄, 태극기 바람개비 부스 등 다채로운 체험부스를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가족은 “아이들과 함께 가까운 수련관에서 광복절을 기념하는 행사에 참여해 광복절을 다시 맞은 듯 느낌을 받았다. 광복절의 의미를 아이들과 함께 체험을 통해 경험할 수 있어서 참 좋았다”며 소감을 말했다. 한편, 울주 서부청소년수련관 송연옥 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과 청소년들에게 역사인식을 높이고, 광복을 맞을 수 있도록 한 우리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과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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