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시설관리공단 서부청소년수련관에서, 고객의 소리를 듣다 이동 이사장실 및 CPR로 배우는 생명 살리기 행사 진행찾아가는 이동 이사장실 및 고객의 날 개최
[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울주군시설관리공단과 서부청소년수련관이 연합하여 8월 10일 서부청소년수련관 1층 로비에서 ‘찾아가는 이동 이사장실 및 고객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서부청소년수련관에서는 찾아가는 이동 이사장실과 고객의 날을 함께 운영했다. 이번 고객의 날은 CPR 자격증을 소지한 직원 김재숙 과장이 가슴압박 소생술, 심폐소생기 사용법 등을 교육하고 애니(심폐소생술인형)를 통해 참여자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지도했으며, 심폐소생술 체험에는 공단 최인식 이사장, 김재수 본부장, 신입직원, 지역주민 성인과 아동까지 다양하게 참여했다. 참여자 중 한 주민은 “심폐소생술 체험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참여로 감회가 새롭고, 이제 나도 할 수 있겠구나 라는 자신감이 생겨 기분이 좋았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고객들은 “CPR을 직접 체험 해보니 실제 상황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적용할 수 있을 것 같다. 이런 행사를 기획한 수련관 직원들을 칭찬하고 싶다”고 했으며, “이런 좋은 행사에 공단 이사장님께서 이용고객의 이야기도 들어주셔서 더욱 좋았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수련관은 생명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실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즉각 대처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 찾아가는 이동 이사장실은 공단 산하 시설을 이사장이 직접 찾아가 순회하면서 내․외부 고객과의 소통에서 발견된 희망사항을 검토․반영하여 해결책을 강구하고 있다. 공단은 이날 행사에 ESG 경영실현을 위해 다회용 에코백을 준비했고, 수련관은 더운 날씨에 조금이나마 시원하게 해줄 이온 음료를 고객들에게 전달하며 주민들의 건강한 여름 보내기에 응원했다.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최인식 이사장은 “청소년을 포함해 중장년층 및 유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들이 이용하고 있는 서부청소년수련관에서 이번 행사를 통해. 고객의 니즈에 발맞추는 행사를 기획하여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더불어 “앞으로도 고객의 소리를 다양한 채널로 들으면서 공단 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뜻을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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