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석봉도서관, 정여울 작가 초청 ‘감수성 수업’ 특강 개최‘마음을 치유하는 감수성 수업’ 주제로 국민 감성 멘토 정여울 작가 강좌 진행
[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대전 대덕구는 9월 독서의 달을 기념해 오는 9월 26일 석봉도서관에서 정여울 작가를 초청해 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학이 필요한 시간’, ‘나를 돌보지 않는 나에게’ 등의 저자이자 문학평론가로 유명한 정여울 작가는 최근 집필한 신간 도서 ‘감수성 수업’을 중점으로 ‘마음을 치유하는 감수성 수업’이란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정 작가는 넘쳐나는 온갖 콘텐츠와 자극 과다의 시대 속에서 현대인들이 감수성을 점점 잃어가는 현실을 지적하며, 슬픔뿐 아니라 여러 감정을 재료 삼아 삶을 걸작으로 만들어주는 ‘감수성’을 어떻게 느끼고, 깨닫고, 행동하고, 살아갈 수 있을지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감수성이 점점 메말라가는 현대 사회에 문제의식을 느끼고 계신 주민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대덕구민 모두가 풍요로운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강연을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여울 작가 특강은 대덕구 도서관 홈페이지, 전화 등으로 신청할 수 있다. 접수는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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