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금마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운영오는 27일부터 '금마에 스며든 고전 인문학' 프로그램 진행
[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익산시 금마도서관이 '2024년 길 위의 인문학'사업으로 오는 27일부터 '금마에 스며든 고전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금마에 스며든 고전 인문학'은 서양 문학의 대표적인 작가인 셰익스피어와 괴테를 주제로 8월 27일부터 10월 4일까지 11회에 걸쳐 진행된다. 미술, 역사, 철학, 음악 등 다양한 관점에서 작품을 살펴보고 마지막 회차에는 경기도 여주시에 위치한 여백서원 괴테마을을 탐방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오는 14일 오전 10시부터 금마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박철순 영등시립도서관장은 "강연을 통해 시민들이 고전 문학에 대한 소양을 넓히고 다각적 인문학 성찰이 이뤄지는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이다.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인문학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인문학 관련 강연과 탐방을 지원한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