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해운대문화회관은 17일 오전 11시, 오후 3시 두 차례 김옥련 발레단의 가족 발레 ‘거인의 정원’을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에서 공연한다. ‘거인의 정원’은 이기적이고 욕심 많은 거인이 순수한 아이들을 통해 진정한 행복을 깨닫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자연 생명 사랑 등을 주제로 이기심 집착 욕심으로 오염된 인간성의 회복과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며, 함께 살아가는 삶의 가치를 전한다. 김옥련 발레단은 사랑과 화해, 치유, 긍정의 미래를 향한 춤극의 양식을 지향하고 창작과 타 장르와의 융합, 가족 발레를 통한 삶의 행복감을 추구하는 발레단으로 지난 1995년 창단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24 공연예술 유통 선정작’으로 부산 울산 경남 투어로 진행된다. 해운대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고, 전석 2만 원, 36개월 이상부터 관람 가능하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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