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성주군 재향군인회는 8월 12일 관운사 무료급식소에서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성주군 재향군인회 회원 30명이 직접 삼계탕을 만들어 관운사 무료급식소를 찾은 120여명의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정성가득한 삼계탕을 대접함으로써 건강한 여름나기에 보탬을 드리고자 실시했다. 성주군 재향군인회 김수준 회장은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취약계층 이웃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삼계탕을 준비하게 됐으며, 전국 최대 안보단체로서 앞으로도 이웃과 정을 나누고 활력을 드릴 수 있는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무더운 날씨에도 관내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해 기꺼이 봉사해주시는 재향군인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오늘 삼계탕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긍정적 영향력을 전파하여 더욱 따뜻한 성주군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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