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미래를 향한 꿈의 날개를 펴다”김제사랑장학재단, 중학생 대상 서울대학교 및 국립중앙박물관 탐방
[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김제사랑장학재단은 12일 관내 중학생 6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명문대 탐방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학생들에게 학습 동기를 부여하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학생들은 서울대학교를 방문해 캠퍼스 투어에 참여했다. 대학의 역사와 전통에 대한 소개를 들은 후, 다양한 학과와 연구 분야를 둘러보며 학술적 분위기를 직접 체험하고 진로를 탐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국립중앙박물관을 방문해 문화체험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한국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직접 관람하며 역사 교육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번 탐방에 참여한 한 학생은 “서울대의 다양한 학문 분야를 직접 경험하며 진로에 대한 시야가 넓어졌다. 더 열심히 공부해서 꿈을 이루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성주 이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더 큰 꿈을 품게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제사랑장학재단은 2009년부터 명문대 교육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해 오고 있으며, 카이스트, 고려대, 연세대, 서강대 등 국내 유수의 대학교 탐방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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