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부산 북구 구포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새마을부녀회·새마을문고에서는 지난 10일,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 '사랑의 삼계탕 나눔'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태식, 김정원 북구의회 의원을 비롯한 내빈과 지역 인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어르신 100여 명에게 삼계탕을 대접했다. 구포3동 새마을단체 회원들은 어르신들이 유례없는 폭염이 이어지는 올해 여름을 잘 보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휴일 이른 아침부터 모여 직접 삼계탕을 끓이고, 식탁을 정리하는 등 구슬땀을 흘리며 정성스레 준비했다. 김만수 구포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작은 정성이나마 맛있게 드시고 체력이 저하되기 쉬운 여름철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심윤정 구포3동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고 정성을 담아 음식을 준비해 주신 3개 새마을단체에 감사드리고,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드신 어르신들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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