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전남 함평군 함평읍이 올여름 생활 속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안전문화운동 가두 캠페인을 펼쳤다. 함평군은 12일 장날을 맞이해 함평전통시장 및 터미널 일원에서 상인 및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생활 속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안전문화운동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함평읍사무소, 함평읍 5일시장 상인회, 함평읍 상가연합회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어깨띠, 피켓, 현수막을 활용하여 온열질환 예방수칙, 식중독 예방을 위한 실천수칙 등을 알리고, 홍보 물품을 상인과 방문객들에게 배부하는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정화자 함평읍장은 “지속되는 폭염으로 온열질환 및 식중독 발생의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손씻기 등 개인위생과 식재료 익혀먹기, 낮 12시~16시 사이 야외활동 자제 등 주민들의 생활 속 안전 문화운동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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