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대구 달서구가 지난 10일 달서구 청년창업지원센터·청년센터에서 개소 2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페스티벌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청년들에게 문화와 안식을 제공했다. 행사는 DJ가 들려주는 재즈힙합이 흐르는 가운데, 참여자들은 음료와 다과를 나누며 한여름 밤의 특별한 분위기를 만끽했다. 2층에서는 1일 소극장이 마련돼 영화 ‘스타 이즈 본’을 상영했다. 타로 상담소에서는 미래를 엿보는 특별한 시간이 제공됐다. 또한, 직접 두바이 초콜릿을 만들어 보는 원데이 클래스도 진행됐다. 옥상에서는 청년창업지원센터에 입주하고 있는 기업을 소개하는 야외 전시회가 열려, 청년들에게 창업에 대한 영감을 제공했다. 페스티벌에서는 참여자들이 센터에 전하는 메시지가 준비돼 청년창업지원센터와 청년센터의 2주년을 축하하고 응원했다. 한편, 2022년 8월 문을 연 달서구 청년창업지원센터 및 청년센터는 지역 청년들의 창업과 네트워크를 지원하는 복합공간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청년창업지원센터는 우수한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들에게 입주 공간과 교육, 멘토링 등을 제공 중이다. 청년센터는 청년 활동의 거점 공간으로서 청년들의 역량 강화와 교류 활동을 지원해 지역 청년들의 미래를 위한 든든한 파트너로 자리잡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청년들이 꿈을 키우고 그 꿈을 현실로 만들어가는 이 공간에서, 앞으로도 많은 청년들이 자신만의 길을 찾아 나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청년창업지원센터와 청년센터는 앞으로도 청년들의 도전을 지원하며, 더 나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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