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2024 용화산풍경길 맨발걷기축제' 개최뜨거운 도심 속 맨발을 통해 만나는 싱그러운 자연 테라피
[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원주시는 9월 7일 용화산풍경길을 맨발로 걷는 ‘2024 용화산풍경길 맨발걷기축제’를 개최한다. 맨발걷기축제는 맨발걷기와 지역 걷기명소를 동시에 알리는 행사로, 지난 6월 ‘동화마을수목원 맨발걷기 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되는 등 지역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을 받고 있다. 기대를 이어가는 이번 ‘2024 용화산풍경길 맨발걷기축제’는 오는 9월 새롭게 선보이는 원주소풍길 4코스인 중앙공원 용화산풍경길을 거닐며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하는 행사로 치러질 예정이다. 이날 축제는 원주문화원 앞 잔디광장을 출발하여 1시간 30분 가량의 구간을 걸어 돌아오는 코스로 구성되어 용화산의 싱그러운 숲길과 도심의 풍경이 한눈에 담기는 아름다운 경치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장터·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온 가족이 함께 풍경길을 찾아 초가을 자연에서 소풍을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구성했다. 시 관계자는 “건강하게 땀 흘리는 원주 조성을 위한 ‘용화산풍경길 맨발걷기축제’에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셔서 고즈넉한 풍경길을 걷는 특별한 체험을 나누고 가족 간의 사랑을 돈독히 하는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가 열리는 원주소풍길 코스는 기존 공원길을 활용하여 조성된 코스로, 축제를 맞아 구간 곳곳을 추가 점검하여 안전한 맨발걷기를 즐길 수 있도록 코스 정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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