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서귀포시 김정문화회관은 문화도시-공연장 연계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 '타악기 탐구교실' 교육생을 오는 8월 16일 10:00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타악기 탐구교실'은 8월 24일부터 10월 19일까지 매주 토요일 운영될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으로 초등학생, 중학생을 대상으로 문화예술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다양한 타악기 연주를 통해 학생들이 음악을 즐기며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타악기 전문 강사인 김정태, 정한솔, 김경남 강사의 지도하에 진행되며 타악기의 기본적인 이해와 연주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카혼과 건반 타악 교육 활동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참여 학생들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할 뿐 아니라 프로그램 마지막에는 작은 연주 발표회를 통해 그동안 배운 실력을 가족과 친구들에게 선보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타악기 탐구교실' 모집 인원은 총 20명으로 선착순으로 마감될 예정이며 김정문화회관 홈페이지를 통하여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김정문화회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타악기의 매력을 발견하고 음악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는 즐거움을 느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의 문화적 풍요로움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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