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부산진구는 전포사잇길 비어블록(BEER BLOCK) 페스티벌을 젊은 층을 대상으로 2024년 8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축제 티켓을 구매하면 유명한 수제맥주를 무제한으로 만끽할 수 있으며, 지역 상인들이 선보이는 특색있는 맛보기 안주도 시식할 수 있다. 또한 음악과 춤이 어우러진 풍성한 볼거리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축제는 라이브 그래피티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골목길의 분위기를 한껏 살릴 수 있는 DJ공연, 댄스 경연대회와 다양한 부대행사가 펼쳐진다. 구 관계자는 전포사잇길에서 맥주와 함께하는 한여름 밤의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 밖에도 온라인 사전 신청, 전포사잇길의 나만의 핫플 소개하기, 참여 업체 매장 현장 이벤트 등을 통해 커피와 맥주가 어우러진 특별한 전포커피맥주를 경품으로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전포비어블록 페스티벌은 성인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축제 티켓은 2만원에 현장 구매가 가능하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관내 주민, 지역 업체, 축제를 즐기는 모든 분들이 전포사잇길의 매력와 젊음의 에너지를 한껏 누릴 수 있는 축제가 되길 바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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