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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사회서비스원,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소속 의원 복지 충추 기관 역할 당부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소속 의원 인천사서원, 청년미래센터 방문 복지 중추기관 역할 당부

이영진 기자 | 기사입력 2024/08/15 [13:42]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소속 의원 복지 충추 기관 역할 당부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소속 의원 인천사서원, 청년미래센터 방문 복지 중추기관 역할 당부
이영진 기자 | 입력 : 2024/08/15 [13:42]

▲ 황흥구 인천시사회서비스원장이 지난 14일 기관을 방문한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소속 의원들에게 기관 현황과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있다.


[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지난 14일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기관을 방문해 복지 중추 기관의 역할을 당부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기관 방문 행사에는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소속 유경희(민·부평2) 위원장과 신충식(국·서구4)·장성숙(민·비례) 부위원장, 이선옥(국·남동2), 조성환(민·계양1) 의원이 참석했다.

유경희 위원장은 “인천사서원이 위탁 운영하는 청년미래센터는 사회복지 현장에서도 관심이 아주 높은 사업이다”며 “센터 운영에 아직은 어려운 점이 있다는 사실도 알고 있으나 인천시가 시범 지역으로 뽑힌 만큼 청년 발굴 계획, 지원 계획을 잘 세워주기를 바란다. 우리도 관심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인천시 복지 중추 기관 역할에 계속 힘써달라”고 말했다.

신충식 제2부위원장은 “이제 사회복지는 특정 영역이 아니라 전방위 지원이 필요하기에 인천사서원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민간이 운영하기 어려운 시설을 맡고 있으니 전문성과 공공성, 투명성 등에 특히 신경 써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장성숙 제1부위원장은 “인천사서원은 코로나19가 대유행일 때 긴급돌봄서비스를 운영해 인천시민들에게 큰 힘이 돼 줬다. 이번에 미추홀종합재가센터를 추가로 개소한다는 소식을 들으니 반갑다”며 “최근 은둔 청장년이 늘어나고 있다는 소식을 지역에서도 접하고 있다. 그래서 정부에서도 지원하는 것이니 우리 시의회와 협력해 잘 운영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조성환 의원은 “인천사서원이 어떤 일을 하는 곳인지 찾다가 부평종합재가센터가 어르신 이동지원사업을 한다는 기사를 접했다”며 “인천사서원이 인천지역 복지의 기준이 되는 만큼 좀 더 촘촘하게 많은 어르신이 혜택받을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앞서 황흥구 인천사서원장이 기관 주요 현황과 사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의원들은 또 인천사서원 전체를 둘러보고 이날 임시 개소한 인천시청년미래센터를 방문했다.

황흥구 인천시사회서비스원장은 “올해 청년미래센터, 미추홀종합재가센터, 장애인생산품시설 등 세 개 기관을 추가로 맡아 운영한다”며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소속 의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도움이 있다면 전국에서 가장 뛰어난 사회서비스원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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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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